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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0 18:09:46, 수정 2018-05-30 18:09:46

    김신욱 "제코·퍄니치 상대로 수비도 열심히 할 것"

    • [스포츠월드=전주 박인철 기자] “보스니아전은 월드컵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경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전 기분 좋은 2-0 승리를 챙기고 30일 전주로 넘어왔다. 이틀간 훈련에 매진한 후 6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신태용호는 본격적 훈련에 앞서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열고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선수단 대표로 김신욱(전북)이 취재진 앞에 섰다. 소속팀 연고지인 전주에서 A매치를 치르게 돼 설렘이 가득하다는 김신욱은 “전주 시민들의 함성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 온두라스의 전력을 떠나 승리를 챙겼다는 점에서 선수단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 월드컵을 앞두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쁨은 하루로 잊고 보스니아전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숨기지 않았다. 보스니아는 온두라스와 전력 비교가 힘든 강호다. 에딘 제코(AS로마),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 등 핵심 전력도 한국에 왔다. 수비진 역시 대부분 신장이 180㎝이 넘는 장신이 많다. 가상의 스웨덴이라 생각하고 높은 집중력으로 평가전에 임해야 한다.

      김신욱은 “개인적으로 보스니아전이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평가전이라 생각한다. 시간 날 때마다 상대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고, 스웨덴전까지 생각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장신 수비수를 뚫어야 하는 것이 과제다. 제코, 퍄니치를 대비해 수비도 열심히 하고 싶다.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 하지만 동료에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도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 감독은 온두라스전 휴식을 취한 핵심 자원들을 대거 보스니아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기성용(스완지), 이재성(전북)도 이날 팀훈련에 참가했다. 애초 휴식이 예상됐던 장현수(FC도쿄)도 회복이 빠른 편이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진수(전북)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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