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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김태형 감독 "오재원? 아시안게임 붙박이겠더라" 外

입력 : 2018-05-23 20:01:08 수정 : 2018-08-09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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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붙박이겠더라.” 

김태형 두산 감독(23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그라운드 훈련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오재원의 모습을 본 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루수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 같다며)

 

“제가 가장 빨리 퇴근해서.” 

한용덕 한화 감독(23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전날 이양기 코치와 특타에 나선 선수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넥센 소식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23일 인천 넥센전을 앞두고 굳은 표정을 지으며. 넥센의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는 23일 오전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앞두고 있다. KBO가 두 선수에게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내렸을 정도로, 리그 전체를 뒤흔든 소식을 모를 리 없었다. 힐만 감독은 비록 타 팀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넥센만큼이나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00개 안 넘었으니까!” 

류중일 LG 감독(23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임찬규를 왜 6회까지 올렸냐는 질문에. “주 첫 경기인 것을 고려하기도 했고, 불펜 대기도 있었지만 투구수 98개인 것을 계산해 올렸다”며 “요즘 우리 선발들 5회 전에 내려오는 거 거의 없습니다”고 웃었다. )

 

“왕웨이중, 마운드 위에선 터프하다.” 

김경문 NC 감독(2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왕웨이중이 인사를 하고 지나가자 웃으며. “성격은 차분한데 마운드에 올라가면 터프하다. 안타를 맞으면 세게 던지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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