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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박동원 1군서 말소…넥센, “조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입력 : 2018-05-23 13:55:20 수정 : 2018-05-23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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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KBO리그 넥센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선수 2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넥센 측은 23일 “선수들은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후에 있는 추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넥센은 이날 조상우와 박동원을 1군에서 곧바로 말소했다.

앞서 같은날 인천 남동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2명이 이날 오전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경찰 측으로부터 넥센 선수단 숙소에서 구두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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