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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김태형 두산 감독 "세리머니? 알아서 하겠지" 外

입력 : 2018-05-16 19:35:13 수정 : 2018-05-16 1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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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순하게? 알아서 하겠지.” 
김태형 두산 감독(16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15일 있었던 우승 세리머니 해프닝과 관련, 격한 세리머니는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웃으며.)

“오늘도 취소되면 산체스 이름을 ‘레인맨’으로 바꿔야.” 
트레이 힐만 SK 감독(1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 등판 여부 질문에 답하며. 산체스는 앞서 두 차례 등판이 모두 비로 취소됐고, 지난 13일 인천 LG전에서 중간계투로 나와 실전 감각을 조율한 바 있다.)

“로맥이 저렇게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정경배 SK 타격 코치(1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상대 포수 양의지의 타격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팀 내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양의지가 설렁설렁 치는 것 같은데도 타구가 잘 뻗는다고 감탄했다는 내용을 소개하며)

“오늘 정말 마음 편하게 출근했습니다.” 
김기태 KIA 감독(16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기상 상황을 언급하며. 16일 오후 서울에는 비가 내렸다. 하지만 지붕이 있는 고척 스카이돔은 예외다. 경기의 우천 취소 여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음…기분이 참 오묘하네요.” 
장정석 넥센 감독(16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취재진으로부터 ‘부상 선수가 많아도 팀이 참 강한 것 같다’라는 질문을 받자 웃으며.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장 감독은 “선발 라인업 구상에 전혀 차질이 없다. 불안함도 정말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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