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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맨' 최진수 6억5000만 잭팟… 조성민도 5억에 잔류

입력 : 2018-05-15 19:40:16 수정 : 2018-05-15 19: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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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최대어들이 모두 잔류했다.

비시즌 FA 최대어로 꼽힌 프로농구 최진수(오리온)가 소속팀에 잔류한다. 자유계약선수(FA) 우선협상기간 마감일인 15일 원 소속구단 오리온과 첫 시즌 연봉 6억5000만원, 계약기간 5년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최진수는 2017~2018시즌 연봉(3억2000만원)에서 2배 이상 오른 잭팟을 터트리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한편 조성민(35) 또한 원 소속구단 LG에 남게 됐다. 조성민은 첫 시즌 연봉 5억원, 계약기간 3년에 LG와 도장을 찍었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조성민의 선택은 잔류였다.

김민욱(28)도 KT에 잔류한다. 계약기간 5년, 연봉 2억6000만원의 훌륭한 대우를 보장받았다. 수비형 선수로 SK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최원혁도 1억원에 잔류를 선택했다.

단 문태종은 오리온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문태종은 2억 5000만원, 오리온은 2억원을 제시하며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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