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라이트(Time for the moon night)’를 발표했다.
‘파워청순’의 연장선이자 한층 성숙해진 ‘격정아련’으로 돌아온 여자친구는 신곡 ‘밤’을 통해 음악, 콘셉트, 퍼포먼스 3박자를 두루 갖춘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점차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련한 노랫말에 격정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무대를 완성, 여자친구의 ‘밤’은 시간이 지날수록 호평을 받고 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여자친구는 컴백 8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 1위 트로피 싹쓸이 시동에 나섰다. ‘보고 듣는 음악’의 진수를 선보여온 여자친구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격정아련 퍼포먼스를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고, 이는 곧 음원차트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여자친구의 ‘타임 포 더 문라이트’는 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해외 8개국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자친구를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욱이 빌보드는 여자친구의 신곡 ‘밤’을 집중 조명하며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갓자친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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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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