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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4 15:26:48, 수정 2018-05-04 15:26:48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 강원의 보물이다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가 K리그1 11R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다.

      물 오른 골 감각으로 강원의 ‘승리 파랑새’ 제리치는 4일 한국축구연맹이 발표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강원의 공격수 제리치는 지난 2일(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이후 11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고 있는 제리치는 홈 경기장인 강원도 춘천에서 ‘소양강 폭격기’로 불리며 팀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제리치는 시즌 9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강원 측은 "역대 최다골 득점왕도 기대할 만하다. 경기당 평균 0.82골"이라며 "스플릿 라운드까지 포함해 38경기에 출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단순 수치상으로 31골을 기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2012년 FC서울의 데얀이 기록한 K리그 최다득점 기록과 동률"이라며 제리치의 득점왕을 기대했다. 그만큼 시즌 초반 활약이 매섭다.

      한편 베스트 11에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공격수에 MVP 제리치를 필두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마그노(제주)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로페즈(전북) 디에고(강원) 김승대(포항) 심동운(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이용(전북) 이태호(강원) 김광석(포항) 이기제(수원)가 차지했고, 골키퍼는 신화용(수원)이다. 베스트팀에는 제리치의 2골을 포함해 제주전 5골을 몰아치며 승리한 강원이, 베스트매치는 제주-강원전이 선정됐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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