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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7 14:34:15, 수정 2018-04-17 14:34:14

    이번 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KPGA 코리안 투어 본격 개막

    •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2018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에 총상금 141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그 첫 대회로서 개막전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7076야드)에서 펼쳐진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우선 지난해 군 전역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의 대회 2연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맹동섭은 “동계 훈련 성과가 좋기 때문에 스스로도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한 뒤 2승과 3승 그 이상의 성과를 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차지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역군인으로서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인회(31.스릭슨)도 3년만의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2014년 12월 군 입대한 허인회는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한시적으로 창설된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바 있다.

      허인회는 “그 동안 훈련도 열심히 소화해냈고 현재 컨디션도 좋다. 2018 시즌의 개막전이고 우승을 했던 대회인 만큼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우승을 목표로 출전할 것”이고 밝혔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 대회 역대 챔피언들 역시 관심을 끈다. 2014년 우승자 이동민(33),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이창우(25), 2009년 우승을 차지한 이기상(32)등이다.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및 36홀 최저타수 기록을 갖고 있는 이형준(26..웰컴디지털뱅크)도 만만치 않다. 이형준은 “2014년부터 매년 1승씩 거뒀다. 올 시즌에는 2승 이상 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에 우승이 필요하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챔피언 김성용(42),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DREAM OPEN’ 우승자 김우현(27),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김홍택(25),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지훈(32.JDX멀티스포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거둔 황인춘(44),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최고웅(31) 등 지난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한 ‘작은 거인’ 염은호(21.키움증권)와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 보유자이자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1위로 통과한 ‘불곰’ 이승택(23.동아회원권그룹)의 활약 또한 관심사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DB손해보험에서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인 ‘사랑의 버디’ 행사도 올해 진행한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회장에 오는 갤러리를 위해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증정하는 ‘포토존’, ‘팬 사인회’ 등이 마련됐고 갤러리 추첨을 통해 전자 제품과 골프 용품 등을 제공한다. ‘꽝’없는 스크래치 경품 복권도 갤러리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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