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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축구인 골프대회, 9일 골드CC서 개최

입력 : 2018-04-05 03:00:00 수정 : 2018-04-04 2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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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축구는 오는 6월 대망의 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선수들은 사상 2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꿈 꾸고 있습니다. 여자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태극낭자들은 내년 프랑스 월드컵을 정조준 하고 있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중입니다. 3월 개막한 K리그는 완연한 봄을 맞았습니다. K리그1 12개팀, K리그2 10개팀의 목표는 또렷합니다. 가장 높은 고지를 향한 아름다운 질주에 그라운드에는 봄꽃보다 진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K리그 각 팀의 도전은 늦가을까지 이어집니다. 학생 선수들과 유소년 꿈나무들도 한국축구의 미래를 머금으며 봄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 대한민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전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차범근, 허정무 등 레전드와 신태용 대표팀 감독과 최강희, 황선홍, 서정원, 김도훈 등 K리그 사령탑들이 그라운드가 아닌 필드에서 하나가 됩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울산 현대가 주최하고 스포츠월드,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18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4월 9일(월) 경기도 용인 골드 CC에서 열립니다.

축구인 화합과 우정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축구인 골프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선 한 치 양보 없는 경쟁자들이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무대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 필드에서 나누는 축구인들의 우정이 꽃보다 화사하게 피어날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 월드컵의 벅찬 환희를 염원하는 출정식이기도 합니다. K리그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전열을 재정비하는 무대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입니다.

이번 대회는 숨겨진 홀에 핸디캡을 부과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승과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수상자가 가려지게 됩니다.

‘슛’ 못지않은 ‘샷’ 실력을 맘껏 뽐낼 축구인들의 우정 어린 필드 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8년 4월 9일(월) 오후 1시 동시 티오프(12시까지 클럽하우스 도착)

▶장소 : 경기도 용인 골드CC(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398)

▶참가비 : 무료(캐디피-그늘집 비용은 별도)

▶주최 :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울산 현대

▶후원 : 스포츠월드,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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