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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8 11:10:58, 수정 2018-03-29 14:23:37

    [SW뮤직] 조용필, ‘우리를 흥분시킬’ 활동포인트 셋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그를 가왕이라 부른다. 조용필이 가수 인생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으로 2018년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대표된다. 먼저 조용필은 오는 4월 1일과 3일 북한 평양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총 2회의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예술단의 형식으로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밴드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조용필은 2005년 8월 2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콘서트를 연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해 ‘친구여’ ‘꿈’ ‘모나리자’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김정일의 생전 애창곡이 ‘그 겨울의 찻집’이었을 만큼 북한에서도 명실공히 한국 대표 가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례적으로 방송 출연도 결정됐다. 조용필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확지었으며 오는 4월 9일 녹화를 마친 뒤 4월 21일부터 3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조용필이 지난 50년간 발표한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출연 결정까지 제작진이 무려 7년간 러브콜을 보내왔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1993년 방송 중단 선언 이후 좀처럼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의 방송 출연이기에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 특별출연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0주년 기념 투어를 갖는다. 15만 명의 동시 접속자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인터넷 티켓 예매 개시 10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는 뜻으로 ‘땡스 투 유’(Thanks to you)로 지어졌으며 전반적인 기획을 직접 진행하는 만큼 벌써부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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