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8-03-21 11:40:00, 수정 2018-03-21 15:37:21

    [톡★스타] 이하린 "가수 데뷔의 꿈, '너목보' 통해 이뤘죠"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하린의 행보가 심상찮다.

      지난해 엠넷 ‘너의 목소리를 보여4’(이하 너목보4)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홍경민의 도움을 받아 정식 가수로 데뷔한 이하린. 출연 당시 ‘공주 전문 뮤지컬 배우’라는 닉네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최근 친정과도 같은 ‘너목보’를 찾았다. 이젠 미스터리 싱어가 아닌 신인 가수 이하린으로, 금의환향이란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먼저 1년 만에 ‘너목보’를 다시 찾은 소감이 궁금했다. 이하린은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운을 떼며 “지난해 미스터리 싱어로 ‘너목보’에 출연했는데, 그때 당시 ‘나는 언제 패널로 너목보에 출연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 패널 자격으로 ‘너목보’에 출연하게 됐는데, 제의를 받은 순간 ‘우와 대박’이란 말이 절로 나왔다.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지 않나.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일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너목보’ 출연 이후 가수를 꿈꾸던 이하린은 홍경민을 만나 그 꿈을 현실로 이뤄냈다.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본 홍경민이 이하린에게 데뷔를 제안했고, 홍경민이 직접 만든 곡인 ‘낯선 하루’를 통해 본격적인 가수 타이틀을 얻게 됐다. ‘너목보’를 통해 수년간 바랐던 가수의 꿈을 드디어 이룬 것이다. 

      이하린은 “경민선배님께서 ‘가수 한 번 해볼래?’라고 제안해 주셨는데, 정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고, 내 노래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잡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누군가의 노래가 아닌, 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복이다. 좋은 노래로 많은 이의 가슴을 울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하린은 “‘너목보’에 나가지 않았다면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너목보’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존재”라고 힘주어 말하며 “‘너목보’를 통해 자신감도 얻었다. 또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서 앞으로 쉼 없이 활동할 예정인데, 예쁜 사람보다 잘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이하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뮤지컬 배우와 가수로서 승승장구하는, 여자 박효신이란 말을 듣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도 함께 밝혔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TL엔터테인먼트 제공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