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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5 03:00:00, 수정 2018-03-14 19:07:35

    쌍용차 티볼리의 2018년 변신은 현재진행형!

    여전한 인기 비결은?
    소비자들 기호에 맞춘
    새 기능·디자인 등 추가
    2030 사회초년생 ‘홀릭’
    • [한준호 기자]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는 지난 2015년 1월 출시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7년 한해 동안 티볼리는 단일 모델 기준 5만5280대의 판매량으로 내수 시장에서 소형 SUV 1위에 올랐다.

      티볼리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소비자 중심의 ‘지속적인 향상’에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티볼리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이라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기능과 디자인을 추가하면서 변신을 이끈 것이 주요 인기 비결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볼리의 첫 탄생부터 현재와 같은 인기에 이르게 된 배경을 살펴봤다.

      ◆2030 사회초년생의 마음을 저격하다!

      마힌드라그룹과의 인수합병 이후 쌍용차가 처음 선보인 모델인 티볼리는 시판 첫 해부터 내수에서만 총 4만5021대가 팔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3년 이상의 연구와 개발 끝에 탄생한 신차였을뿐만 아니라 쌍용차의 첫 2000㏄ 이하 모델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동안 준중형 승용차에 몰리던 생애 첫차 구매 소비자들을 소형 SUV로 돌려놓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른바 2030세대로 불리는 사회초년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셈이다.

      2015년형 티볼리는 국내 최초로 운전자 취향에 따라 6가지 계기판의 색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외관의 8가지 조화로운 2색 조합도 세련된 느낌을 줬다. 합리적인 가격에다 동급 최고 사양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춰 가성비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

      ◆더 넓어진 적재공간으로 패밀리카에 도전!

      같은 해 티볼리는 디젤모델과 4륜구동 모델을 내놨고 이듬해인 2016년 소비자들의 실용성 요구에 맞춰 티볼리 에어를 발매했다. 티볼리 에어는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SUV를 지향했다. 티볼리 에어는 동급 차종은 물론, 대형 모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적재공간에 안정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차제의 70% 이상이 고장력 강판이었고 중요 부위에는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평소에는 앞 바퀴로만 달리다 눈길이나 빗길에서는 4륜구동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었다. 티볼리보다는 비싸지만 다른 준중형 SUV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준중형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안전이 최고! 동급 최강의 안전사양

      2017년 공개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깼다. 기존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디자인 장점을 살리고 안정성과 내구성을 더했다.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앞선 차량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경고음을 울리고 스스로 정지시키거나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경고해주고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켜주는 기능까지 넣었다.

      ◆국내 최초 주문 제작형 SUV

      티볼리의 변신은 멈추지 않았다. 티볼리 이후 지난해 하반기 경쟁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소형 SUV 시장이 커지면서 티볼리는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차별화 요구에 답했다. 이른바, 주문제작형 SUV였다. 티볼리 아머는 기존의 티볼리보다 2색 조합 사양을 8가지로 넓혀 소비자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또한 구매자들의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주력모델을 바탕으로 최고급 가죽시트 등 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색상 변화 등의 조합을 통해 수십만 가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스마트 미러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성 UP

      올해 판매를 시작한 티볼리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의 연결성 증대다.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해 2030세대 취향에 맞췄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폰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스마트폰 내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운행 중 지역에 따라 주파수가 달라져도 라디오를 끊김없이 들을 수 있는 자동 변경 기능과 라디오에서 나온 노래를 실시간 저장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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