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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4 08:27:59, 수정 2018-02-24 08:32:48

    타이거 우즈, 혼다클래식에서 무난히 예선통과와 함께 최종 톱 10 진입도 노린다

    • 타이거 우즈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가 PGA투어 예선진출 성공은 물론 톱 10마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타이거 우즈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 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의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4위에 위치했다. 공동선두는 미국의 루크 리스트와 제이미 러브마크가 중간합계 3언더파 138타로 차지하고 있다.

      우즈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각각 기록했다. 2번홀에서 보기를 허용해 주춤했으나 4번,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을 1언더로 마쳤으나 어렵다는 베어트랩 첫홀인 15번 파3홀에서 티샷한 볼이 물에 빠져 결국 더블보기를 범했다.

      16번홀에서도 다시 보기를 허용했으나 17번홀에서는 천금의 버디를 낚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베어트랩 마지막홀인 17번홀 파 3는 190야드에 핸디캡 1번홀인데 우즈는 5번 아이언을 다소 짧게 잡고 친 게 온그린됐고 이를 짜릿한 버디로 연결시켰다.

      우즈는 이날 대회를 마치고 “어려웠는데 전체적으로 괜찮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린에 볼을 올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베어트랩 3개홀은 바람 때문에 어렵다. 그린을 놓치면 어렵다.”며 “샷과 퍼팅도 잘따라 주었다. 몸상태는 매우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나머지 3~4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하는 멘트였다.

      우즈는 복귀전으로 지난 1월 29일 끝난 파머스 인슈런스오픈에 출전해 공동 23위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015년 8월 윈덤챔피언십 이후 2년 5개월 만에 PGA 정규투어에서 예선통과했었다.

      하지만 지난주 제네시스 오픈에서 예선탈락해 기량회복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왔으나 이번 혼다클래식에서 무난히 예선통과에 성공해 기대감을 다시 높였다.

      우즈는 이로써 지난 2015년 8월 윈덤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위치한 뒤 오래만에 톱 10 진입을 기대케 하고 있다. 우즈의 마지막 우승 대회는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스톤 인비테이셔널이다.

      한편, 한국의 안병훈(27, CJ대한통운)은 한국선수로는 가장 좋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로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에 더블 한 개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의 컷통과 스코어는 5오버파로 까다로웠고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17오버파로 예선탈락했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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