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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지난해 에픽에 이어 2018년 로그(Rogue) 시리즈 출시

입력 : 2018-02-22 03:00:00 수정 : 2018-02-21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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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지난 해 캘러웨이는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는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로 완성된 에픽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에픽은 출시 직후부터 매월 미국 드라이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8년을 맞아 솔과 크라운을 강력하게 잡아주는 뉴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탑재한 로그(Rogue)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로그 시리즈는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 뿐 아니라 관성모멘트에 특화된 헤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관용성까지 갖춘 반칙 같은 클럽이다.

로그 드라이버는 로그, 서브제로, 스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로그 드라이버는 제일브레이크 기술과 X-Face VFT 기술(페이스의 두께를 정밀하게 가공해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기술)의 결합으로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를 드라이버의 한계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로그 드라이버 모델에는 기존 제일브레이크 바의 가운데 부분은 얇게, 크라운과 솔 부분이 이어진 부분은 두껍게 디자인 된 티타늄 바를 적용해 무게를 25% 경량화했다.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에너지를 페이스에 집중시키고, 이로 인해 더 빨라진 볼 스피드를 제공해준다. 또한 놀라운 강도에 가벼움까지 갖추고 있는 캘러웨이만의 트라이액시얼 카본(Triaxial Carbon)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함으로써 무게를 낮췄다.

로그 시리즈 페어웨이 우드는 최초로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적용된 클럽. 로그, 서브제로, 스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로그 페어웨이 우드는 바디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제일브레이크 기술과 극도로 얇은 카펜터 455 스틸 페이스가 만나 경이로운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의 손실을 방지하는 페이스 컵 기술이 결합돼 어떠한 스윙에서도 빠른 볼 스피드와 압도적인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보잉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Speed Step) 기술이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어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로그 시리즈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가 만든 가장 강력한 하이브리드로, 로그와 스타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로그 하이브리드는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볼 스피드가 증가하며 탄도가 높아 높게 똑바로 멀리 날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최초로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적용되었을 뿐 아니라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드는 극도로 얇은 카펜터 455 스틸 페이스와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의 손실을 방지하는 페이스 컵 기술이 결합되어 어떠한 스윙에서도 빠른 볼 스피드와 압도적인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로그 시리즈 아이언은 로그 아이언과 로그 스타 아이언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로그 아이언은 캘러웨이의 360 페이스 컵 기술과 VFT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페이스의 더욱 넓은 면에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롱 아이언의 페이스 하부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컨트롤과 탄도를 극대화했다. 강철보다 두 배 무거운 텅스텐 웨이트가 각 아이언 번호별로 최적의 위치에 배치되어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의 김흥식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로그 시리즈는 에픽을 잇는 캘러웨이의 역작”이라며 ”스피드, 비거리, 관용성을 모두 갖춘 로그 시리즈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경기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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