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스오피스 분석] ‘조선명탐정’ 주말 관객 꽉 잡다…흥행 강자 납시오

입력 : 2018-02-12 11:17:25 수정 : 2018-02-12 11:17: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첫 주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설 연휴 강력한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조선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주말 동안 78만629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6만4749명으로 독보적인 흥행세를 보여줬다.

이는 2011년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주말 스코어 64만457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72만9578명을 뛰어 넘는 수치다. 김명민 오달수 콤비가 전 시리즈를 능가하는 막강한 웃음과 강력한 재미를 갖췄다는 입소문을 타고 2018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22만2552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322만749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태세에 돌입했다.

3위는 ‘코코’, 4위는 ‘패딩터2’가 이름을 올렸다. 각각 15만516명, 10만4835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 수는 329만5184명, 12만6167명을 기록했다. 그중 ‘패딩턴2’는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벤 위쇼)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어드벤쳐 영화다.

5위는 ‘신과함께-죄와 벌’이다. 주말동안 7만1933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 1433만4153명을 기록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