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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니폼 찢은 DB 벤슨에 500만원 제재금

입력 : 2018-02-09 16:47:23 수정 : 2018-02-09 17: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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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KBL이 지난 8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7일 원주 DB 대 인천 전자랜드 경기 중 원주 DB 로드 벤슨 선수가 5번째 파울이 선언되자 본인의 유니폼을 찢은 행위에 대해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재정위원회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찢는 행위는 리그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며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을 저버린 것으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향후 이와 유사한 행위 발생시 선수의 자격을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 규정을 강화키로 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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