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피엔에스(PNS), 유망주 신의경 영입

입력 : 2018-02-05 11:11:41 수정 : 2018-02-06 13:40: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친환경 창호기업인 피엔에스 (이하 PNS)는 30일 신의경 (PNS창호)을 소속 선수로 추가 영입하고 2년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피엔에스골프단에 합류한 신의경은 172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장타와 퍼팅이 강점이다. 지난해 평균 퍼팅 성적 4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9월 팬텀클래식 with YTN 17위, 10월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기대주다.

신의경은 “PNS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설레고 믿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경기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 며 “PNS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수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신의경은 태국 농카이에 위치한 빅토리파크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오는 3월 9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로 PNS와 함께하는 대장정의 문을 연다.

피엔에스골프단은 LPGA 양희영, KLPGA 김소이, 김규리로 구성되었던 기존 선수단에 1월 15일 김지윤에 이어 추가로 신의경을 영입하면서 2018년 피엔에스골프단 3기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PNS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인 특유의 도전정신과 에너지가 함께하는 2018년 피엔에스골프단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노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스포츠 마케팅은 물론 스타 마케팅,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한 웹예능 B2C마케팅 등 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PNS와 같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상의 자리에 도전하는 젊은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탄생한 피엔에스골프단은 올해 신의경, 김지윤 선수를 영입으로 출범 3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LPGA소속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의 영입을 시작으로 골프 마케팅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로 KLPGA 정슬기, 곽보미 선수까지 피엔에스골프단 1기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2016년 12월 김소이, 김규리2 선수의 합류로 총 5명 선수단을 꾸리며 출범 2기를 맞이한 피엔에스골프단은 ▶창단 이후 첫 승 기록인 양희영 선수 ‘2017 LPGA Honda Thailand’ 우승을 ▶3년 연속 업계 유일 LPGA 공식후원사 활동 등 꾸준한 선수단 지원 방안 및 마케팅 활동 확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man@sportsworldi.com

PNS 후원조인서를 들고 있는 신의경.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