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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30점 폭발…삼성화재, 우리카드 따돌리고 선두 추격

입력 : 2018-02-02 21:55:37 수정 : 2018-02-02 21: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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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따돌리고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7-25 23-25 18-25 25-18 15-13)로 꺾었다.

이날 승점 2를 보탠 2위 삼성화재는 선두 현대캐피탈(승점 57)을 6점 차로 추격했다. 아울러 올 시즌 우리카드전 5전 전승 행진이다. 반면, 이날 승점 1을 보탠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을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타이스는 30점으로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토종 에이스 박철우도 19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센터 박상하와 김규민도 각각 11점, 10점으로 활약했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파다르는 이날 양팀에서 가장 많은 39점을 올렸지만 패배에 웃지 못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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