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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나온 신형 싼타페… 눈에 띄는 인간 배려 기술

입력 : 2018-01-31 19:01:55 수정 : 2018-01-31 1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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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이미지 공개… 안전 사양 대폭 추가
[한준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기대주 ‘신형 싼타페’가 2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언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 SUV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고,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신형 싼타페의 혁신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3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단계부터 운전자 편의를 우선 고려해 완성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디자인에서부터 패키지,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운전자의 차량 이용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적용했고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객 안전까지 보장해주는 안전 사양을 대폭 추가했다. 동급 최대 2열 레그룸 확보, 2열 시트 원터치 워크인·폴딩, 화물적재 공간 증대 등 개선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한편, 현대차는 당일 신형 싼타페의 렌더링 이미지(사진)도 최초로 공개해 기자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나와 넥쏘 등 현대차의 새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신형 싼타페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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