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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5 09:38:26, 수정 2018-01-25 09:38:26

    임성재, 내년 미국 PGA 시드권 사실상 확보…웹답컴 투어 2주 연속 우승, 준우승

    •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국가대표 출신 임성재(20)가 벌써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의 출전자격을 사실상 확보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2부격인 웹닷컴 투어 2번째 대회인 바하마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60만 달러)에서 단독 2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지난주 열린 웹닷컴 투어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것까지 포함해 현재 상금 17만 2800달러를 벌어 들여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액수는 지난해 웹닷컴투어 최종 20위권에 해당하는 경우여서 순위 25위까지 주는 이듬해 PGA 투어 풀시드권을 사실상 확보한 셈이다. 참고로 지난해 25위 상금은 16만 7000달러였다.

      임성재는 그레이트 아바코 골프클럽(파72 711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해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아담 스벤슨(캐나다)에 1타 뒤진 채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담 스펜슨은 웹닷컴 투어의 첫우승이다.

      마지막 라운드를 공동 2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이날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퍼팅에 실패하면서 연장전 진출에 아쉽게 놓쳤다.

      한국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임성재는 지난해 12월 웹닷컴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2위로 통과해 올해부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입문해 지난해 9월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주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뛰어 상금 12위(6244만엔·약 6억원)를 기록했다. 

      man@sportsworldi.com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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