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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슈퍼레이스 트랙 달린다

입력 : 2018-01-24 18:51:54 수정 : 2018-01-24 18: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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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 신설 협약
[한준호 기자] BMW M시리즈가 국내 처음으로 모터스포츠 트랙 위를 달린다.

슈퍼레이스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2018년 새 시즌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모델이 참가하는 BMW M클래스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와 BMW 코리아는 최근 인천광역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의 신설을 위한 협약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M클래스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로 레이싱 전용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쿠페 단일모델이 참가한다. 이로써 올해부터 3년 동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M클래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BMW의 M4 쿠페는 450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성능 면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436마력) 못지 않은 만큼 역동적인 레이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M 모델의 원메이크 레이스를 한국에서 펼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고,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도 “슈퍼레이스와 BMW가 대중들의 관심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새 시즌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M클래스도 개막식에서 신고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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