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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7년 연속 'PGA 머천다이즈 쇼' 참가…지난해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부스에 선정

입력 : 2018-01-23 09:52:00 수정 : 2018-01-23 0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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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 ​골프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24일(수) 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 2018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

2012년 처음 참가한 이후 올해로 7회째 대한민국의 우수한 제품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7년 연속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하게 되는 브랜드로 기록을 남기게 된다. 지난해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집계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부스로 선정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볼빅은 매년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 골프시장을 놀라게 하며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2017년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공’이라는 찬사를 받은 비비드와 비비드XT에 이어 새로운 비비드 시리즈인 ‘비비드 라이트’와 ‘비비드 소프트’를 공개한다. 2016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드의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반응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골프백과 모자, 장갑 등의 액세서리와 함께 디즈니,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국내 의류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의류, 용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볼빅은, 올해 PGA쇼 현장에서 남아공의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지게 된다.

한편, 팀 볼빅 선수들도 PGA 머천다이즈 쇼를 방문 하여, 화려한 현장을 만들 예정이다. 유러피언투어에서 활약 중인 미녀 골퍼 칼리부스와 World Long Drive 챔피언 마리스 알렌, 팀 버크 등의 선수들이 볼빅부스를 방문해 원 포인트 레슨진행과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전 세계 골프시장에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겠다. 특히 올해 볼빅의 특수 코팅 기술인 무반사 비비드 코팅으로 만들어진 비비드 시리즈가 추가 되면서, 올해도 전 세계 골프 시장을 ‘비비드 열풍’에 빠트릴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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