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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9 06:00:00, 수정 2018-01-18 09:56:28

    올스타 축제한마당, 21일 의정부로 즐거운 배구 보러 오세요

    •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배구 예능을 즐기러 오세요!’

      승패를 가르는 전장이 아니다. 프로배구 스타들의 축제다. 2017∼2018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색매치를 벌이는 축제 한마당이다.

      올해 올스타전의 무대는 의정부체육관이다. 시즌을 앞두고 KB손해보험이 새 연고지로 경기도 북부 의정부로 이전했고, KOVO는 올스타전의 무대로 확정했다. 무엇보다 관심도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말 실시한 올스타전 투표에서 무려 10만8872표가 쏟아졌다. 전 시즌보다 14%가 증가한 추세. 10만표 이상은 프로배구가 시작된 이래 최초다. 별중의 별은 남자부 신영석(현대캐피탈),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이 차지했다. 팬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한 남녀부 12명씩 팀당 24명의 K-스타 및 V-스타팀이 팬들을 맞이한다.

      K-스타팀은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이상 남자부), IBK기업은행, 인삼공사, GS칼텍스(이상 여자부)로 구성돼있고 V-스타팀은 삼성화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이상 남자부), 도로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이상 여자부)으로 이루어졌다.

      테마는 진지함보다 즐거움이다. 각종 이벤트가 풍성하다. 스파이크 서브킹 및 서브퀸 콘테스트는 물론 남자부는 속공을 시도해 공이 얼마나 높게 튀는 지를 체크하는 파워어택 경연도 벌인다. 여자부는 코트내 모서리 핀을 맞추는 플로터 서브 콘테스트로 섬세함 대결을 벌인다.

      본 경기도 흥미를 더한다. 세트별 15점으로 4세트를 진행하는데 1∼2세트 여자부, 3∼4세트는 남자부 경기다. 단 이는 규정일 뿐이다. 재미를 위해 혼성팀은 당연한 라인업이고 리베로의 백어택 공격은 올스타전의 백미다.

      무엇보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동안 선수들의 각종 세리머니가 기대된다. 이다영(현대건설)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흥국생명)과 함께 비밀리에 맹훈련 중이다. 남자부에도 장난꾸러기 선수가 한두명이 아니다.

      물론 진지함도 녹아있다. 하루 앞서 열리는 올스타 전야제는 의정부 아동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봉사활동 행사를 가지며 지역과 함께 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의 세리머니 모습.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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