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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8 09:46:17, 수정 2018-01-18 14:19:16

    이번주 미국-일본-유럽투어에서 한국선수 대거 출전해 우승사냥

    • [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 이번주 미국, 일본, 유럽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고 우승사냥에 나선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투어의 개막전인 ‘SMBC싱가포르오픈’,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인 ‘아부다비HSBC챔피언십’, 그리고 내일(19일) PGA투어인 ‘커리어빌더챌린지’가 열려 모두 20여명의 한국선수들이 출전하며 저마다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SMBC싱가포르오픈>
      18~2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한국선수 13명과 한국계교포 4명이 출전한다. 20016년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자 송영한((27.신한금융그룹)과 2017 KPGA 신인상을 거머쥔 장이근(25), 2017 KPGA 상금왕 김승혁(32)을 비롯해 김형성(38), 허인회(31) 그리고 2018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로 통과하며 올 시즌 풀 시드권을 확보한 이승택(23) 등이 참가해 2018 아시안투어 시즌 첫 대회 우승을 정조준한다.

      특히 송영한은 2016년 우승에 이어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불곰’ 이승택은 “생에 해외투어 데뷔전인데 긴장하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임하며 톱10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8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인 만큼 한국 선수뿐 아니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샷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년 연속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난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지난해 우승자 프리야드 막생(태국) 그리고 2017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왕 가빈 그린(말레이시아)이 출전하며 가간짓 불랏(인도), S.S.P 초우라시아(인도) 그리고 마커스 프레이저(호주) 등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총상금 100만달러(우승상금 18만 달러). JTBC 골프가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커리어빌더챌린지>
      김민휘(26)와 배상문(32), 강성훈(31) 등 3명이 참가한다. 총상금 590만 달러가 걸려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웨스트(TPC스타디움 코스와 니클라우스 코스), 라킨타CC 3개 코스를 매일 순회하며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가 한 팀이 되어 플레이하고 3라운드의 성적을 집계한 뒤 마지막 날에 프로들만 대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김민휘는 1라운드를 라퀸타 코스에서 조나단 버드(미국) 및 아마추어 2명과 한 조로 출발한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한 배상문(32)은 스타디움 코스 1번 홀에서 재미교포 제임스 한과 한 조로 출발한다. 지난주 유라시아컵에 참가해 1승 1무 1패를 기록했던 강성훈(31)은 스타디움 코스 10번 홀에서 션 스태파니(미국)와 함께 티오프한다
      .
      PGA투어 홈페이지에는 156명의 출전 선수 중에 존 람(스페인)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렸다.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안병훈(27)을 비롯해 왕정훈(23), 이수민(25) 등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주 남아공 대회에서 시즌 가능성을 본 이수민은 장타자 스콧 헨드(호주),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와 한 조로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안병훈은 1번 홀부터, 왕정훈은 10번 홀부터 출발한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대결이 이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존슨은 2주전 하와이에서 열린 PGA투어 첫 대회인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한 바 있다. 이 두 명의 장타대결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메이저 우승자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 대회에서만 유러피언투어 총 3승(2008, 2010, 2011년)을 올린 마틴 카이머(독일)도 무시할 수 없고 디펜딩 챔피언인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도 우승 후보의 한 명이다. 

      man@sportsworldi.com
      사진=(왼쪽부터) 왕정훈. 배상문.송영한
      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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