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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오마이걸 ‘비밀정원’ 역대급 포텐… 차트 돌풍

입력 : 2018-01-10 10:13:48 수정 : 2018-01-10 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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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비밀정원’으로 포텐을 터트렸다. ‘역대급’이란 호평을 받으며 차트 1위까지 접수, 2018년 새해 첫 1위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리드미컬한 락 기반 트랙 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오마이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완성했다. 가장 오마이걸스러운 노래이자, 오마이걸의 장점만을 뽑아 만든 곡으로 공개와 동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마이걸의 신곡 ‘비밀정원’은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23위로 진입했다. 현재 장덕철, 딘, 문문 등 역대급 음원강자들이 차트 상위권에 두텁게 포진해 일명 벽돌차트로 불리는 가운데, 오마이걸은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임에도 높은 순위로 진입했다. 다음날인 10일 오전 2시에는 벅스 1위, 멜론 2위, 지니 2위, 네이버뮤직 2위, 소리바다 3위, 엠넷 11위에 랭크,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음원 공개와 더불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8시간 넘게 장악한 것을 비롯해 멜론 급상승 차트에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를 기록하는 등 오마이걸을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비밀정원’을 접한 리스너들도 “오마이걸 최고의 노래” “역대급 퀄리티” “걸그룹의 품격을 높였다”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태다.

공개 직후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고 반응이 뜨겁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마이걸이 더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도 시간문제. 또 오마이걸 멤버들의 소원대로 생애 첫 음악방송 1위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 대중성과 개성을 동시에 잡았고 퀄리티 또한 상당하기에 당분간 오마이걸의 돌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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