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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하정우 “여름 아닌 겨울 개봉 이유? 2부를 위함이다”

입력 : 2018-01-05 18:04:54 수정 : 2018-01-05 18: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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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신과함께'의 개봉일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는 애초 2017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됐다. 하지만 방대한 후반작업 분량 때문에 12월로 개봉 시기를 옮겨 관객과 만났다.

이에 대해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난 하정우는 “1부에 모든 공력을 총동원하자는 기조였다”고 전했다.

그는 “개봉 시기가 바뀌는 과정을 배우들과 다 소통했다. 촬영도 2달을 더 연장해 진행하게 됐고. ‘1부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후반 작업 시간을 가지자’는 결정을 한 게 지난 5월이었다. 1월에 편집도 모두 끝나 있었는데 CG와 음악 믹싱에 공을 들여야 했다”고 전했다.

이유에 대해선 “1부를 보고 2부가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야했다. 그래서 1부에 총력을 기울이잔 결과가 나왔고 개봉시기가 겨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세를 몰아 올 여름에는 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이 텐트폴 영화로 개봉한다.

하정우는 최근 ‘신과함께-죄와벌’을 통해 천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하정우는 극 중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았다. 그에게는 ‘암살’ 이후 두 번째 천만영화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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