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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장기용 "고향에 대한 설레는 마음 있다"

입력 : 2017-12-15 14:15:03 수정 : 2017-12-15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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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남길 선배’로 뜨거운 스포라이트를 받고 있는 배우 장기용이 데뷔 시절을 소회했다. 지난 달 18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정남길로 등장한 장기용은 귀공자 같은 마스크와 훤칠한 몸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기용이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울산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했다. 그는 2012년 S/S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모델 일과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며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그만큼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을 터. 고향을 자주 찾느냐는 질문에 장기용은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안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서울에 혼자사는 생활에 적응이 돼 있는데 갈 때는 좋다. 설레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서울로 올라올 때 나 혼자고 다시 서울 생활에 적응한다는 느낌을 한 번 받은 이후로 잘 안 가게 된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현재 후속작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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