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울산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했다. 그는 2012년 S/S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모델 일과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며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그만큼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을 터. 고향을 자주 찾느냐는 질문에 장기용은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안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서울에 혼자사는 생활에 적응이 돼 있는데 갈 때는 좋다. 설레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서울로 올라올 때 나 혼자고 다시 서울 생활에 적응한다는 느낌을 한 번 받은 이후로 잘 안 가게 된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현재 후속작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