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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1 13:23:23, 수정 2017-12-11 15:07:01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라디오서 나오는 음악 검색도 가능

    •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자동차 안 라디오나 USB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바로 찾아주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현대자동차가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출시할 첫 모델인 신형 벨로스터에 국내 최초로 탑재한다.

      현대차는 ‘사운드하운드’ 적용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판매 차량에서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운드하운드는 라디오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하고 이어 통신 네트워크와 인공지능을 통해 차랑 탑승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사운드하운드’는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차량 내 라디오나 AUX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사운드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의 곡명, 가수, 앨범 정보를 보여준다.

      네이버 등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원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번 ‘사운드하운드’ 기술은 미국의 실리콘밸리 기업 사운드하운드 사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신형 벨로스터에 탑재될 ‘사운드하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히 조용한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음원 정보 검색 서비스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주변 소음을 낮춰야 했다. 그러나 현대차의 ‘사운드하운드’는 스피커로 출력되기 이전의 사운드 정보를 기반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주변 소음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사운드하운드’를 통해 과거 검색했던 이력도 날짜와 시간 별로 표시해준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사운드하운드’ 기능 작동 인포그래픽. 현대차 제공

      사진=‘사운드하운드’ 기능을 작동시켜 모니터에 나타난 음원 정보.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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