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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신성 은가누, 오브레임 꺾고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 획득

입력 : 2017-12-03 14:49:54 수정 : 2017-12-03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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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프란시스 은가누(31·프랑스)가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를 꺾었다. 은가누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치른 UFC 218 헤비급 코메인 경기에서 오브레임을 1라운드 3분17초 만에 TKO로 제압했다.

헤비급의 파워가 작렬한 경기,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라운드 공과 함께 탐색전 형식으로 서로 간단히 주먹을 교환한 뒤 곧바로 공격이 이루어졌고 순식간에 끝을 맺었다. 은가누의 왼손 펀치가 오브레임의 안면을 가격했고 그대로 쓰러진 것.

은가누는 UFC 4위로 올라선 UFC 헤비급 신성이다. UFC 215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맞불을 예정이었지만 상대가 약물검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경기가 밀리면서 이번에 헤비급 1위 오브레임과 맞붙었다.

은가누는 이날 승리로 10연승과 함께 은가누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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