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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1 07:49:57, 수정 2017-12-01 07:49:56

    타이거 우즈, “살아있네”...‘월드 챌린지’ 복귀전 1R 3언더파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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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배병만 기자 ] 10개월만에 필드에 모습을 나타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42·미국 )가 복귀전에서 선전을 펼쳐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
       
      우즈는 30(현지시간 ) 바하마 나소의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 참가선수 18명 가운데 공동 8위에 올라 나름 건재함을 보여줬다 .
       
      2017년 미국 PGA투어 올해의 선수인 저스틴 토마스 (미국 )와 함께 라운딩한 우즈는 파워풀한 스윙을 과시하며 시종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 조심스런 예상이지만 자신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 )를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널리 알리려는 태세다 .
       
      우즈는 전반에는 1~2번홀에서 파행진을 이어오다 3번 파 5홀에서 첫버디를 성공시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 특히 3번홀에서는 2번 아이언으로 260야드를 공략해 투온에 성공하는 등 특기 롱게임에 비교적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 3번홀에서 이글퍼팅은 실패했으나 가볍게 버디를 낚았다 . 전반 9개홀에서는 2개의 버디 , 그리고 한 개의 보기를 허용했고 후반 9개홀에서는 3개의 버디 (10, 13~14번홀 )와 한 개의 보기 (15번홀 )를 적어냈다 .
       
      우즈는 오늘 만족스러울 정도로 잘 쳤다고 생각한다 . 특히 롱게임이 흔들리지 않아 언더파를 기록할 수 있었다 며 스스로도 호평을 했다 .
       
      우즈는 지난 2월 유러피언 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고질적인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해 이번에 약 10개월만에 필드에 공식 출전했다 .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며 총상금 350만 달러의 이벤트 대회이지만 세계랭킹 포인트에는 점수가 적용되어 현재 1193위의 우즈가 이 대회를 마치고 몇 위까지 상승할지도 관전포인트이다
      한편 , 2017년 유러피언 투어 챔피언인 토미 플릿우드 (잉글랜드 )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랭크됐다 . 리키 파울러와 맷 쿠차 (이상 미국 )5언더파 공동 2위다 . 조던 스피스와 더스틴 존슨 (이상 미국 )4언더파 공동 4위다 . 저스틴 토머스는 타이거 우즈와 같이 3언더파를 기록했다 . man@sportsworldi.com
       
      저스틴 토머스와 타이거 우즈 (오른쪽 ). 사진 =PG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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