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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더 뉴 XC60' 인기에 디젤 모델 추가 출시

입력 : 2017-11-28 18:40:21 수정 : 2017-11-28 2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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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XC60(사진)’의 디젤 모델(XC60 D5)을 추가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XC60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면서 약 두 달만에 판매 계약 1800대를 돌파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러한 국내 수요를 반영해 더 뉴 XC60의 디젤 엔진D5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T8을 국내에 내놓는다. 이로써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젤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XC60 D5는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전 트림에 적용했고,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주차 보조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더 뉴 XC60 D5 는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다양한 라인업의 XC60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XC60 T8을 개별적으로 접수 받는다. XC60 T8은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돼 최고 출력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상위 트림인 XC60 T8 인스크립션에는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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