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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닛산 리프, CES서 ‘최고 혁신’ 모델 선정

입력 : 2017-11-10 13:13:58 수정 : 2017-11-10 1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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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닛산의 전기차 신형 ‘리프(LEAF)’가 미국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신형 리프는 100% 순수 전기자동차로 최근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가 뉴욕에서 진행한 ‘2018년 CES 최고 혁신상’ 수상작 발표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신형 리프는 차량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 CES 최고 혁신상과 CES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까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CES 최고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가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전쇼 CES의 일환으로 발표해왔다. 닛산과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는 내년 1월 열릴 ‘2018 CES’에서 이번 혁신상 수상자인 신형 닛산 리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신형 리프가 이처럼 빠르게 그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형 닛산 리프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말과 내년 초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닛산의 전기자동차 신형 리프가 ‘2018년 CES 최고 혁신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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