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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통일” 소녀시대 써니, 활주로 50주년 콘서트 참여

입력 : 2017-11-03 10:36:43 수정 : 2017-11-03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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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대학밴드 ‘활주로(RUNWAY)’ 5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선다.

써니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한국항공대학교 밴드 활주로의 50주년 기념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활주로의 창립 멤버이자 인기 보컬로 활동한 아버지 이수영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부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활주로는 1967년 창단, 1978년 TBC ‘해변가요제’와 MBC ‘대학가요제’에 입상하면서 이름을 알린 후 다수 가요제에서 수상하는 등 활약했으며, 국내 대학밴드 최초로 50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기념 공연은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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