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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에픽하이 "콘서트서 임창정 생라이브 들을 수 있을 것"

입력 : 2017-10-24 15:53:08 수정 : 2017-10-24 1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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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자신들의 콘서트를 특별 게스트를 공개했다.

24일 에픽하이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모처에서 언론들과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타블로는 콘서트 준비에 대해 “오늘 안무실 가서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안무를 배울 것이다. 시도는 해볼 건데 방탄소년단 친구들한테 춤을 가르쳐준다고는 했는데 ‘뼈가 부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오늘 연습을 해보고 과학적으로 안 되겠다면 쉬운 춤들을 찾아서 해볼 것이다. 가사를 외우고 무대 준비하기도 바쁘다. 왜 춤추겠다고 약속을 해서 안 한다고 할 수도 없다. 게스트로 1,2,3회 중에 다 다른 게스트가 오는데 임창정 형이 올 것이다. 생라이브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23일 9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 발표는 3년 만에 이루어졌다. 24일 현재 타이틀곡인 ‘연애소설’과 ‘빈차’를 통해 국내 모든 음원차트 1, 2위를 석권하고 있으며, 아이튠즈 10개국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픽하이는 높은 완성도를 위해 수년간 앨범작업에 몰두했다는 후문. 아이유, 오혁, 크러쉬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컬래보레이션을 거듭했다. 더블 타이틀곡 ‘연애소설’과 ‘빈차’ 및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문배동 단골집’ 등 총 11곡이 담겨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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