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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다만세 ’한소희 “오디션 합격 비법은 잘 떨지 않는 성격”

입력 : 2017-10-21 10:12:32 수정 : 2017-10-21 05: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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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연기자 한소희가 오디션 합격 비법을 전했다.

한소희는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잘 떨지 않는다. 제 장점이다. 긴장을 하면 잘하던 연기도 막히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런 게 없으니 좋게 봐주신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계자 분들은 수 많은 신인을 보실텐데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이미지를 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 당차고 상황 대처를 의연하게 하면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더라. 그냥 지금처럼 편하게 이야기 하고 보여드릴 거 다 보여드리고 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소희는 SBS 종영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인.

극 중 한소희는 성해성의 동생 성영준(윤선우)의 약혼녀이자 병원장의 딸 이서원 역을 맡았다. 새로나온 명품은 패션지에 소개되기 전에 먼저 입고 들고 신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온 역할이다.

한소희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요정같은 비율, 이국적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생애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어색하지 않게 곧잘 해냈다. 적은 분량이지만 나올 때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으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돈꽃’에도 캐스팅, 장혁, 이순재, 이미숙 등 대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배울 수 있게 됐다.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11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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