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계획도 간단했다. 박세리 박인비 등을 존경하거나 세계적인 무대인 LPGA 명예의 전당에 들고 싶다는 식의 대답은 안한다. “미래 계획이요. 전 불확실한 미래까지 미리 정하고 싶지 않아요. 올해 1승 추가라는 단기적인 목표를 하나씩 달성한다면 나중에 큰 목표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올해 21살 이정은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많은 골프팬들은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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