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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9 19:16:33, 수정 2017-10-19 19:16:33

    새로 태어난 '뉴 캠리'… '흥행 릴레이' 예감

    토요타, 8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
    TNGA 플랫폼 적용… 안전성 향상
    2.5ℓ 엔진·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합
    총 출력 211마력… 1등급 연비 달성
    • [한준호 기자] 토요타의 대표 중형 세단 캠리가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토요타 코리아는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뉴 캠리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품 사양을 구체적으로 알렸다. 이와 동시에 전국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캠리는 지난 1982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900만대나 팔린 토요타의 대표 베스트셀링카다. 그러나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인기로 세단 판매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캠리 역시 바짝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토요타는 이번 뉴 캠리에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가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8세대 뉴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ℓ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례없는 변화’로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TNGA 적용으로 차체강성이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흔들림을 최소화 해 주행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고급 세단에만 장착되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해 소음과 진동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TNGA 플랫폼에 대해 토요타 측은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다”면서 “기본 골격부터 재검토해서 태어난 저중심 설계가 TNGA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8세대 캠리에 새롭게 도입되는 고효율 고출력의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이전 캠리보다 더욱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한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ℓ로 연비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

      캠리의 외관 디자인도 젊은 취향과 기존 소비자들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인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채용했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

      이 밖에 차량사고 위험을 크게 감소시켜줄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기본 탑재했고 10개의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안전 및 편의 장비를 장착했다.

      뉴 캠리는 친환경의식이 남다른 소비자들까지 대상으로 잡고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어를 마케팅에 활용한다. 하이브리드 친환경차이면서도 거칠지만 즐거운 운전이 가능한 세단이라는 점을 설파하기 위해서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 코리아 사장은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번 캠리 바람이 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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