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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올슉업’ 손호영부터 휘성까지, 황금 캐스팅 공개

입력 : 2017-10-12 13:25:46 수정 : 2017-10-12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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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1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올슉업’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등 화제의 배우들이 뮤지컬 ‘올슉업’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의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엘비스 역에는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정대현이, 나탈리 역에는 박정아와 제이민, 이예은이 무대에 올라 최강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특히 손호영은 2009년, 2014년에 이어 또 한번 엘비스로 힘을 보탠다. 또한 데니스 역의 박한근과 김지휘는 나탈리만을 바라보는 박학다식한 시골마을의 순정남으로 엘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어 아름답고 지적인 큐레이터 산드라 역의 정가희와 구옥분은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짐 역의 김성기와 장대웅은 끈끈한 호흡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일 예정이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실비아 역의 김나윤, 안유진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딘 역의 진호와 김태규 그리고 로레인 역의 서신애와 곽나윤은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일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 ㈜킹앤아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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