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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여자친구 "다음 목표? 단독콘서트 열고 싶어요"

입력 : 2017-10-04 16:23:01 수정 : 2017-10-04 1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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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와 청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수식어다. 가요계에 파워청순이란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했고, 파워청순에서 파워업청순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청순의 새 지평을 열었다. 신선한 충격임과 동시에 그동안 접해본 적 없는 콘셉트란 점에서 대중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그런 여자친구가 이번엔 청순에 감성을 더했다. 이른바 감성 청순이다.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여름비'를 통해 감성과 청순을 동시에 보여준 것. 더 깊어진 음악색에 감성적인 안무까지 곁들여지면서 여자친구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여자친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고, 그들의 촉촉한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귀를 기울이면' 활동 후 약 3주 만에 컴백한 여자친구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여자친구 소원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컴백한 건 처음이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운을 뗐고, 유주는 "'귀를 기울이면'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여름비'를 준비했다. 굉장히 바쁜 시간들이었지만 결과물이 예쁘게 나와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여름비'를 향한 좋은 반응에 대해 엄지는 "활동을 마친 지 얼마 안돼 다시 돌아왔는데도 계속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방긋 미소를 지었다. 이어 유주는 "'왜 가을에 '여름비'인가?'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었다. 또 '계절을 잘못 택한 것 아니냐'고 묻곤 하시는데, 과거 회상을 하는 가사로 딱 들어맞는다"며 그 이유를 직접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리패키지 활동을 앞두고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을 잠시 내려놓고, 청순감성을 주 콘셉트로 내세웠다. 이에 대해 유주는 "'귀를 기울이면'이 파워업청순이라면, '여름비'는 파워청순업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파워청순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단독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엄지는 "빠른 시간 내에 단독콘서트를 열고 싶다"며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지만, 멤버들끼리 하고 싶은 무대를 서로 이야기하곤 한다. 그 꿈을 빨리 이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여름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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