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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 오는 10월 14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 2017-09-05 09:23:56 수정 : 2017-09-05 0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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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래퍼 비와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14년 ‘Waltz’로 데뷔한 비와이는 지난해 '쇼미더머니’ 시즌5 무대를 통해 ‘괴물 래퍼’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쇼미더머니’ 우승 이후 비와이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탈립 콸리(Talib Kweli), 빅크릿(Big K.R.I.T.) 등과 함께 한 글로벌 힙합 프로젝트와 ‘아수라’ ‘박열’ 등 영화 컬래버레이션 작업 및 여러 공연 무대와 방송을 선보였다. 팬들과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많은 힙합 레이블의 러브콜이 이어졌지만 비와이는 이를 고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일에는 앨범 수록곡 중 5곡을 ‘The Blind Star 0.5’라는 타이틀로 먼저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규 앨범 ‘The Blind Star’ 공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비와이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로 자전적 스토리를 고스란히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 작업에 함께 한 게스트 뮤지션의 스페셜 무대 여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11월에는 미국 내 단독 공연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비와이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예스24와 멜론티켓을 통해 9월 8일 오후 5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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