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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길부터 김은총까지…'소띠친구' 브레인카우, '소 뷰티풀'로 활동 개시

입력 : 2017-07-11 12:12:54 수정 : 2017-07-11 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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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인카우 제공
신예밴드 브레인카우가 첫 발걸음을 뗐다.

브레인카우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싱글 '소 뷰티풀(So Beautiful)'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가을방학 등 여러 밴드에서 활동해 온 기타리스트 김은총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뮤지션 동갑내기 친구들이 신예 밴드 브레인카우로 뭉쳤다. 브레인카우는 85년생 소띠 친구들이 모여서 만든 팀이라는 뜻으로 '가장 똑똑한 소'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레인카우의 첫 싱글 '소 뷰티풀(So Beautiful)'은 도입부에 나오는 리드미컬한 EP사운드와 시원한 기타 리프, 곡 중반부에 나오는 유머러스한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보컬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는 좋아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시각을 표현한 곡으로, '입가에 번지는 그 미소는 딱 내 스타일', '청순하고 섹시한 니 메이크업은 딱 내 스타일' 이라는 솔직담백한 가사가 눈에 띈다.

브레인카우의 멤버 김은총은 "국내 음악시장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는 음악들을 대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 다양하고 색깔 있는 음악을 꾸준히 시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브레인카우는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무대에서 라이브를 펼칠 계획이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구상 중이다. 이들의 음원은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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