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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마에다, 욱일기 머리띠로 논란… 네티즌 "제정신인가"

입력 : 2017-07-09 14:53:12 수정 : 2017-07-09 15: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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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LA다저스의 투수 마에다 겐타가 트레이너와 찍은 사진으로 논란이 됐다.

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서 마에다 옆에 서있는 트레이너가 욱일기가 새겨진 머리띠를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다저스에 항의 메일이라도 보내야 할 것 같다”며 “트레이너는 모를 수 있어도 마에다는 제정신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보기 부끄럽지 않느냐” “마에다 진짜 실망이다” “오리지널 전범기를 미국인이 좋다고 쓰고 있다” “둘 다 무식하다” “미국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저걸 쓰고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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