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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30 18:13:04, 수정 2017-06-30 18:13:04

    [엿보기] 김한수 감독의 '이유 있는' 김동호 칭찬

    • [스포츠월드=인천 정세영 기자] “(김)동호가 잘해줬다.”

      삼성은 지난 29일 광주 KIA전에서 악몽과 같은 1-22 패배를 당했다. 선발 재크 페트릭이 2이닝 15피안타 14실점하는 등 마운드가 붕괴됐다.

      그럼에도 삼성은 이날 4명의 투수만 사용, 마운드 자원 소모를 최소화했다. 이 중심에 김동호가 있었다.

      김동호는 당시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동안 KIA 타선을 9피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다. 투구가 완벽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긴 이닝을 끌어주면서 불펜진 소모를 막아냈다.

      하지만 김동호는 하루뒤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30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전날 계투로 나선 김동호를 칭찬했다. 김한수 감독은 “(김)동호가 어려운 일을 잘해줬다. 이 부분은 2군에 내려갈 때 이야기 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몸 상태를 끌어 올린 뒤 다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김동호와 함께 포수 권정웅을 엔트리에서 함께 제외했다. 대신 포수 나원탁과 내야수 이성규를 콜업했다. 김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활력소가 돼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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