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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동해안 최단 경로 '동서고속도로' 완성…평창올림픽에 도움

입력 : 2017-06-12 13:22:53 수정 : 2017-06-12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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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수도권에서 동해안의 최단 경로가 완성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71.7km) 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개통한다고 11일 알렸다. 이를 통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만에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한 동홍천~양양 구간 동서고속도로가 착공 8년 6개월 만에 개통식을 가지는 것이다. 이 구간은 기존의 서울~춘천~동홍천 구간과 연결돼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13년 만에 만들어진다.

이번 개통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동서고속도로의 교통량은 하루 평균 2만 5508대에 이르고 경제효과는 연간 2035억에 달할 전망이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MB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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