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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에이프릴 "차근차근 올라가서 '1등 가수' 되고 싶어요"

입력 : 2017-06-10 11:30:00 수정 : 2017-06-10 1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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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신곡 '메이데이(MAYDAY)'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프릴은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스포츠월드와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채원은 "'봄의 나라 이야기'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질 만큼 컴백이 기다려졌고, 이렇게 여름에 어울리는 밝은 곡으로 찾아뵙게 돼 너무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은은 "4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항상 컴백은 떨리는 것 같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예나는 "4개월 만의 컴백인데, 그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질 만큼 팬분들이 보고 싶었다. 이렇게 무대를 통해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레이첼은 "신곡 '메이데이'의 밝고 상큼한 분위기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를 통해 아련함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다면, 신곡 '메이데이'를 통해선 밝고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봄과 여름이란 계절감을 잘 담아낸 것은 물론, 한층 물오른 에이프릴 멤버들의 매력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이에 대해 채원은 "'봄의 나라 이야기'가 아련하다면, '메이데이'는 밝고 상큼한 노래다. 에이프릴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고, 나은은 "두 곡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메이데이'는 '봄의 나라 이야기'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이프릴의 매력을 좀 더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예나는 "귀여움 폭발하는 모습 기대해달라", 레이첼은 "표정도 다양하게 짓게 되고, 무대에서 한층 밝아진 느낌이다. 무대를 즐기는 에이프릴의 모습을 주목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곡 '메이데이' 못지않게 수록곡 '따끔'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채원은 "리얼리티를 통해 선공개된 곡인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싱그러운 느낌의 곡인데, 에이프릴 멤버들도 참 좋아한다. '메이데이'와 함께 들어주시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은은 "'따끔'도 봄에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곡이다. 에이프릴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 예나는 "'따끔'은 싱그러움이 폭발하는 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에이프릴 곡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이첼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녹음할 때도 정말 재밌게 녹음했고,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또 에이프릴은 데뷔곡 '꿈사탕'부터 신곡 '메이데이'에 이르기까지 '변신의 귀재'로 불릴 만큼,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메이데이'를 통해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점에 대해 채원은 "매 순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콘셉트도, 음악도, 퍼포먼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전했고, 나은은 "더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컬러풀한 콘셉트다. 팬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셔서 뿌듯하다", 예나는 "콘셉트를 잘 소화했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해 성장하고 싶다", 레이첼은 "여름이니깐 시원시원한 느낌을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이프릴은 데뷔 때부터 마치 6인조로 활동해온 것처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채경, 레이첼 합류 후 6인조 에이프릴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 채원은 "여섯 멤버들의 캐릭터와 매력이 정말 다양하고 조화롭다. 함께 있을 때 시너지가 상당하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나은은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에너지가 넘친다", 예나는 "멤버들간 시너지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케미가 압권이다", 레이첼은 "6명인데도 각자 매력과 스타일이 다 다르다. 그래서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나은은 "에이프릴만 보면 미소짓게 만드는 '국민 힐링돌'이 되고 싶다", 채원은 "많은 분께 믿고 보고, 믿고 듣는 에이프릴이 되고 싶다", 예나는 "차근차근 올라가서 1등 가수가 되고 싶다", 레이첼은 "더 많은 분이 에이프릴의 매력이 푹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프릴은 신곡 '메이데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메이데이'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비상상황을 뜻하는 'Mayday'란 단어에 비유해 재치있게 풀어낸 곡으로, 이 곡을 통해 에이프릴은 아케이드 업템포 팝 댄스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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