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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31 14:17:48, 수정 2017-05-31 14:17:48

    홍준표 “우리 국민은 현명하다. 좌파 전횡 오래가지 않을 것"

    • 대선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31일 “좌파정당의 전횡은 오래가지 않는다”며 “참고 기다리자”고 보수 지지층을 다독였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처 방향을 보니 당분간 정국은 더불어민주당 본부중대와 제1중대(국민의당), 제2중대(바른정당), 제3중대(정의당)의 협치로 운영될 것”이라며 “한국당은 정국운영에서 소외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국회선진화법에 의하더라도 이들이 협치를 하면 국회를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의 심판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그 심판이 나타나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부터”라며 “결국 위성정당들은 그때부터 국민심판으로 사라지고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체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 전 지사는 “한국당은 초조해 하지 말고 합리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우리 국민은 현명하다”며 “정당의 복원력은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고 말했다.

      홍 전 지사는 ‘5·9 대선’ 패배 후인 지난 12일 미국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달 4일 귀국 후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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