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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강성훈, 딘 앤 델루카 첫날 공동13위

입력 : 2017-05-26 09:31:07 수정 : 2017-05-26 0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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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김민휘(25)와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달러) 첫날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그룹과는 불과 3타차다. 이날 강성훈도 선전했다.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친 뒤 후반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했다.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부진했다. 그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한편, 켈리 크라프트, J.T 포스턴, 데릭 패스아워(이상 미국) 등 세 명이 나란히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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