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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통산 3승 노린다

입력 : 2017-05-21 10:20:26 수정 : 2017-05-21 1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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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만 기자]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올랐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선두는 14언더파 199타의 렉시 톰프슨(미국)으로 전인지에 3타차 앞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전인지는 5번 홀(파3)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은 버디와 보기 각각 2개로 이븐을 기록했다.

전인지는 LPGA 투어에서 2015년 US오픈,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거뒀다.

한편 세계 랭킹 1위를 목표로 한 유소연과 태국의 쭈타누깐은 4언더파 209타로 나란히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man@sportsworl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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