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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가 내전화 도청"... 네티즌 "SNS 그만" "새벽 감성 트윗?"

입력 : 2017-03-05 08:55:21 수정 : 2017-03-05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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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널드 트럼프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자신을 도청했다고 주장하며 오바마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오바마가 (대선) 승리 직전 트럼프 타워에서 내 전화를 도청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난 10월 내 전화를 도청했다는 사실을 좋은 변호사가 입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매우 신성한 선거 과정에 내 전화를 도청하다니 얼마나 저급한가”며 “나쁜 (혹은 역겨운)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SNS에 연달아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아무것도 제시하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통령도 됐으니 SNS 좀 그만해라 (ssur****)" ”막 질러버리네 배포하나는 거침없는데 이걸로 미국은 어떤 행운과 불운이 따를지.. (daej****)“ ”새벽 감성 트윗? (kmw3****)“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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