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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시계' 논란에 네티즌들 "대통령놀이에 재미들렸나" "진중한 스타일은 아닌듯"

입력 : 2017-02-24 18:59:21 수정 : 2017-02-24 1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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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시계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시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고 문구가 새겨진 손목시계를 20만원에 판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판매자는 “황 총리 취임 당시 만들어진 국무총리 시계가 아닌 대통령 권한 대행 취임 이후 만들어진 시계”라고 설명했으며 24일 정부 측은 이를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대통령놀이에 재미들렸구만(lane****)" "대통령은 탄핵을 받고 있는데 시계나 제작하고~~무슨 일이래? 그럴 정신 있나? 그것도 국가예산으로~~참으로 어의없다(okso****)" "얼마나 권위적이고 과시하는 걸 좋아하는지 보여주는구나 그렇게 안 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신이 누군지, 권한대행인지 다 압니다 적당히 하세요 혹시라도 대통령이 되면 어떤 방식으로 자리를 힘을 과시할지 걱정이다(jjan****)" "절대 진중한 스타일은 아닌것 같음.(heun****)" "권력 놀음에 푹 빠져있구나(hest****)"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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